해외에 살면 미국 세금보고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 2025 소득(2026년 신고) FEIE $130,000 · 6/15 자동연장 · FBAR/FATCA 한 번에 정리
해외에 거주해도 미국 시민·영주권자라면 미국 세금보고 의무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외 거주자는 FEIE(해외근로소득 제외), 자영업세(SE Tax), FBAR/FATCA처럼 규칙이 갈라지는 지점이 많아 실수도 자주 납니다.
특히 “해외 자동연장(6월)은 납부도 미뤄주나요?”, “FEIE 적용하면 자영업세도 없어지나요?”, “FBAR과 FATCA는 뭐가 다르고 둘 다 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은 거의 매년 반복됩니다.
※ 이 가이드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소득(2025 Tax Year)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2026년에 신고할 때 적용되는 핵심 규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1️⃣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2025년은 해외 납세자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숫자들이 바뀐 해입니다.
- 표준공제(2025)
Single/MFS $15,750 · MFJ $31,500 · HOH $23,625 - FEIE = $130,000 (Tax Year 2025 기준)
- Social Security Wage Base(2025): 소셜 과세 상한 $176,100
FEIE는 기본적으로 연방 소득세(Income Tax) 측면의 제도이고, 자영업세(SE Tax)는 별도로 계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신고 의무와 기준 금액(표준공제 포함)
해외에 있어도 미국 시민·영주권자는 전 세계 소득(WWI)을 기준으로 신고 의무를 판단합니다.
신고 필요 여부는 신고 상태·나이·총소득(gross income)으로 갈립니다.
- Single / MFS · $15,750
- MFJ / Surviving Spouse · $31,500
- Head of Household · $23,625
※ FEIE로 일부 소득을 제외하더라도, “신고 자체가 필요하냐”는 질문은 소득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연간 총소득 흐름(급여·사업·이자·배당 등)을 먼저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영업자(SE)는 순이익이 $400만 넘어도(일반적으로) 신고 및 SE Tax 이슈가 생길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3️⃣ 신고 마감일 & 자동/추가 연장
- 정규 마감: 보통 2026년 4월 15일 전후(주말/공휴일이면 다음 영업일)
- 해외 거주 자동 2개월 연장: 2026년 6월 15일까지 (요건 충족 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 Form 4868: 추가 연장(대부분) 2026년 10월 15일까지
- Form 2350: FEIE 요건(Physical Presence / Bona Fide Residence) 충족을 위해 더 시간이 필요할 때 요청
해외 거주자는 요건을 충족하면 신고 + 납부 모두 2개월(보통 6/15) 자동 연장이 가능하지만,
이자(interest)는 정규 마감(보통 4/15)부터 계속 발생합니다. 즉, “벌금(패널티)은 피했는데 이자는 붙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4️⃣ 외화 환산 & Blocked Income
미국 세금보고는 반드시 USD 기준으로 작성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거래 시점 환율 또는 합리적인 환산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합니다.
외국의 통화 규제 등으로 달러 전환이 불가능한 소득은 blocked income 이슈가 생길 수 있습니다.
Blocked income은 케이스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언제 소득으로 잡는지” 타이밍을 특히 주의해서 설계합니다.
5️⃣ 비거주 배우자 거주자 선택 규정
한쪽은 시민권자/영주권자, 다른 쪽은 비거주자(Nonresident Alien)인 경우,
부부가 선택해 배우자를 거주자로 간주하고 부부 공동신고(MFJ)를 하는 옵션이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부부의 전 세계 소득이 모두 신고 범위에 포함됩니다.
배우자는 SSN 또는 ITIN 발급이 필요하며, 선택의 철회/종료는 규정에 따라 관리합니다.
6️⃣ Estimated Tax & 원천징수
해외 거주자도 Estimated Tax(추정세) 규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FEIE로 제외되는 소득이 있더라도, 미국에 남는 과세소득(투자소득, 미국 원천소득, 제외 불가 소득 등) 때문에 추정세/원천징수 관리가 필요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해외 근무 직원(employee)이 미국 고용주로부터 급여를 받는 경우,
Form 673을 회사에 제출해 FEIE/주택 제외 범위 내에서 연방 원천징수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7️⃣ 자영업세(Self-Employment Tax)
자영업세(SE Tax)는 Social Security(OASDI) + Medicare로 구성됩니다.
2025년 기준 Social Security(소셜) 과세 상한은 $176,100이며,
FEIE를 적용하더라도 자영업세는 원칙적으로 별도 부과됩니다.
따라서 “FEIE로 소득세 제외 = SE Tax도 없음”은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다만, 한국처럼 미국과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국가에서 현지 연금/사회보험을 납부하고 있고 요건을 충족한다면, 특정 상황에서는 미국 SE Tax가 면제(또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해외 프리랜서/자영업자는 “무조건 SE Tax”로 단정하기 전에, 거주국 협정 적용 가능성을 전문가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8️⃣ FBAR · FATCA 신고 요건
- FBAR (FinCEN Form 114): 연중 어느 시점이라도 해외 금융계좌 합산 최고잔액이 $10,000 초과하면 제출
- FBAR 마감: 원칙적으로 4/15, 미제출 시 10/15까지 자동 연장(별도 신청 불필요)
- FATCA (Form 8938): 해외 거주 독신/별도신고 기준
연말 $200,000 초과 또는 연중 최대 $300,000 초과 시 신고 - FATCA (MFJ, 해외 거주): 연말 $400,000 초과 또는 연중 최대 $600,000 초과 시 신고
FBAR과 FATCA(Form 8938)는 서로 다른 제도이며, 요건이 동시에 충족되면 둘 다 제출해야 합니다.
9️⃣ 상황별 실전 예시
- 미국 시민, 한국 근무
- 2025 급여: $146,500 / 주택비: $29,500
- 조치: (해당 시) 회사에 Form 673 제출 + Form 2555로 FEIE $130,000 및 주택 규정 검토
- 주의: 미국 내 근무일/출장일은 FEIE 제외 대상에서 빠질 수 있어 “근무일 캘린더”가 핵심
- 추가 팁: Physical Presence Test(330일) 계산 시 이동(비행) 일정·시차·입출국 시간까지 꼼꼼히 기록해 두는 것이 실무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 호주 거주 영주권자
- 프리랜서 순이익 $97,800
- 소득세는 FEIE로 상당 부분 제외 가능
- 그러나 SE Tax는 별도 계산(누락 시 추후 수정/가산세 리스크)
- 7월 해외계좌 합산 최고잔액 $15,400 → FBAR 대상
- 연말 해외 금융자산 $221,000 → Form 8938 대상(해외 거주 독신 기준)
- 결론: 두 보고 모두 제출
🔟 체크리스트
- 내 신고 상태 기준 2025 표준공제 확인
- FEIE $130,000 적용 가능 여부(거주/체류 테스트 + 근무일/출장일)
- 자영업자: SE Tax 별도 계산 및 누락 여부 점검
- 거주국 사회보장협정(Totalization) 적용 가능성 확인(해당 시)
- 해외 계좌/자산: FBAR/FATCA 금액을 “연중 최고잔액/연말잔액”으로 기록
- 해외 자동연장(6월) 적용 여부 + 필요 시 Form 4868/2350 검토
🔗 참고 자료(외부)
📚 관련 글
업데이트
- Updated: Dec 2025
본 글은 2025년 기준 미국 연방 세법 및 IRS/FinCEN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주(State) 세법 및 해외 현지 세법은 연방 규정과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의 체류일수·비자/거주 지위·소득 유형·계좌/자산 구조에 따라 적용 규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신고를 위해서는 EA 또는 CPA 등 자격 있는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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