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 2555가 뭐야? — 해외 근로소득 면제(FEIE)로 세금을 줄이는 방법 총정리 (2025)
해외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며 일을 한다면, Form 2555(해외 근로소득 면제, FEIE)를 이용해
미국 세금에서 최대 $130,000(2025년 귀속 소득 기준)까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EA 실무 기준으로 적용 요건, 330일 규칙, 실질 거주자 테스트, 주의해야 할 함정까지
처음 보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① Form 2555란?
Form 2555는 Foreign Earned Income Exclusion(FEIE)을 신청하기 위한 IRS 서식입니다.
해외에서 “실제로 일을 해서” 벌어들인 소득을 일정 한도까지 미국 과세소득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이자, 배당, 연금, 부동산 임대소득 등 비근로소득은 FEIE 대상이 아닙니다.
② FEIE 조건 —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Form 2555로 FEIE를 적용하려면,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Tax Home이 미국이 아닌 해외에 있을 것
- 미국 외 국가에서 실제로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할 것
- 아래 두 테스트 중 하나 이상 충족
- Physical Presence Test (330일 규칙)
- Bona Fide Residence Test (실질 거주자 테스트)
해외 체류가 길어도, 실질적으로 미국에 생활 기반·업무 기반이 남아 있으면 FEIE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③ Physical Presence Test — 12개월 중 330일 해외 체류
가장 많이 쓰는 기준입니다.
연속적인 12개월 기간 중 330일 이상을 미국 밖에서 실제로 체류해야 합니다.
어떤 12개월 구간이든 선택할 수 있어, 출입국 일정 조정이 세금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④ Bona Fide Residence Test — 1년 이상 해외에 ‘정착’
흔히 “거주자 테스트”라고 부르지만, 의미상 실질 거주자 테스트에 가깝습니다.
단기 파견/출장이 아니라 해당 국가에 거주할 의사를 가지고 장기간 생활하는지에 초점이 있습니다.
취업비자, 장기 임대계약, 가족 동반, 현지 생활 기반 등이 판단 요소가 됩니다.
⑤ FEIE 면제 금액 (2025년 귀속 소득)
2025년 귀속 소득 기준, 1인당 최대 $130,000까지 해외 근로소득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건을 충족하면 Foreign Housing Exclusion/Deduction으로 해외 주거비 부분까지 추가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⑥ 주의해야 할 제한 및 함정
- 원격근무 소득 소싱 오해: 소득 소싱은 보통 “고용주가 미국/해외냐”보다 실제로 일을 수행한 장소가 핵심입니다. (미국에서 일하면 미국 소싱으로 보게 되는 구조)
- 일부 예외: Military/Diplomat 등 특정 케이스는 예외 규정이 섞일 수 있습니다.
- Self-employed(자영업자): FEIE로 소득세(Income Tax) 과세소득는 줄어도, SE Tax(자영업세)는 별도 이슈입니다.
- Tax Home: 해외 체류가 길어도 미국에 생활·업무 기반이 남아 있으면 FEIE가 막힐 수 있습니다.
IRS는 일반적으로 “업무를 실제로 수행한 장소”를 기준으로 임금/보수의 소싱을 판단합니다.
따라서 “미국 회사” 여부만으로 단정하기보다, 내가 어느 나라에서 일을 했는지가 먼저 정리되어야 합니다.
FEIE로 소득을 제외해도, 남은 소득에 적용되는 세율은 “제외 전 전체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방식(스태킹) 때문에 생각보다 세금이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FEIE 했는데 왜 세율이 높지?”가 여기서 많이 발생합니다.
자영업자의 SE Tax는 원칙적으로 FEIE로 없어지지 않지만, 미국과 사회보장협정(Totalization Agreement)이 체결된 국가에서
해당국 사회보장(연금) 시스템에 가입·납부 중이라면 케이스에 따라 미국 Social Security/Medicare(유사 세금) 이중부과를 피하는 구조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⑦ FEIE 대신 Foreign Tax Credit이 더 나은 경우
한국·유럽처럼 현지 소득세 부담이 큰 국가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FEIE보다 Foreign Tax Credit(외국납부세액공제, Form 1116)가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FEIE를 선택해 제외한 “그 소득”에 대해, 같은 소득으로 FTC를 중복으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⑧ 실제 예시로 이해하기
민수는 2025년 한국에서 근무하며 $90,000의 근로소득을 벌었고, 연속된 12개월 구간 중 330일 이상 해외(한국)에 체류했습니다.
→ Physical Presence Test 충족
→ Form 2555 제출
→ 과세소득에서 $90,000 제외 가능(한도 내)
(단, 자영업자라면 SE Tax는 별도 판단)
FEIE를 선택했다가 철회(Revocation)하면, 원칙적으로 향후 5년 동안 재선택이 제한될 수 있어 결정 전에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Updated: Dec 2025
본 글은 미국 연방세법(Federal Tax Law) 기준의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의 체류 형태·비자·소득 구조·근무지(소득 소싱)·사회보장협정 적용 여부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신고 전에는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주(State) 세법은 별도로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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