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학자금 대출 절세전략 — 이자공제·탕감·상환지원까지 한눈에 정리
학자금 대출은 단순히 “갚는 돈”이 아니라, 세금 보고에서 이자공제·탕감·상환지원(Employer Assistance)까지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절세 영역입니다.
특히 2025년 기준으로 학부·대학원 대출, SAVE/IBR 같은 소득 기반 상환 플랜, 그리고 고용주의 교육지원 프로그램까지 모두 세법에서 다루고 있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1️⃣ 학자금 대출 이자공제 — 가장 기본이지만 놓치기 쉬운 절세
학생대출 이자공제(Student Loan Interest Deduction)는 교육비 절세에서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할 항목입니다.
많은 납세자가 자동으로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요건이 명확하며 누가 대출을 부담했는지에 따라 공제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 최대 $2,500 이자공제 (Above-the-line 공제)
- 표준공제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
- 대출이 Qualified Education Loan이어야 함
- 부모가 대출을 대신 갚아준 경우 처리 방식 주의
특히 Grad PLUS·언더그라드 대출, 재융자(Refinancing) 여부 등 대출 성격에 따라 공제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2️⃣ 대출 이자공제 MAGI 한도 — 누가 받을 수 있나?
2025년 기준, 학자금 대출 이자공제는 MAGI 기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라집니다.
- 싱글 — $75,000부터 축소, $90,000 이상 전액 불가
- MFJ — $155,000부터 축소, $185,000 이상 전액 불가
고소득 가정이라면 S-Corp Health Plan·HSA·Traditional IRA 공제·Self-employed SEP 등의 전략으로 MAGI 조절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학자금 대출 탕감(Forgiveness) — 2025년 과세 원칙
소득 기반 상환 플랜(SAVE·IBR·PAYE 등) 종료 시 남은 금액이 탕감되면 기본적으로 과세 대상(과세 소득)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예외가 존재합니다.
- PSLF(공공서비스 탕감) — 전액 비과세
- 2021~2025 ARPA 임시 규정: 상당수 대출 탕감액 비과세
- 장애·사망 Discharge — 대부분 비과세 처리
2026년부터는 현 규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탕감 시점을 전략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탕감액이 과세 대상이 되는 경우, 납세자는 Form 1099-C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ARPA 2025년까지 비과세 규정이 적용되는 종류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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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용주 상환지원(Employer Repayment Assistance)
고용주는 직원에게 연간 최대 $5,250까지 학자금 대출 상환지원(Repayment Assistance)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25년까지는 이 금액이 직원의 비과세 소득으로 처리됩니다.
- 일반 Tuition Assistance와 동일한 비과세 한도 공유
- 대학원·학부 대출 모두 적용 가능
- 고용주가 직접 대출기관에 송금하는 방식 가능
MFJ·싱글 관계없이 비과세 한도는 동일하며,
2026년 이후에는 해당 규정이 연장될지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5️⃣ 실전 예시 — SAVE 플랜 사용 중인 대학원생의 최적 절세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합니다.
- 학생: 대학원 2학년, 연 소득 $34,000
- 대출: Grad PLUS $42,000
- SAVE 매월 상환액: $62
- 대출 이자: 연 $1,950
- 고용주 상환지원: 연 $2,000 제공
전략:
- 연 이자 $1,950 중 전액 이자공제 가능 (MAGI 낮음)
- 고용주 상환지원 $2,000은 전액 비과세 처리
- SAVE를 통해 매월 낮은 상환 → 나머지 이자 일부는 정부 보조로 상쇄
- 장기적으로 탕감이 예상된다면 2025년까지 비과세 탕감 규정을 활용하는 스케줄링 고려
특히 대학원생·젊은 직장인의 경우, “이자공제 + 비과세 Employer Assistance + 탕감 시점 전략”의 3단 조합이 큰 절세로 이어집니다.
6️⃣ EA 실무 체크리스트 — 1098-E·상환내역·고용주 혜택 대조
- 1098-E 발급기관(Servicer)별 이자 금액 불일치 여부 확인
- 소득 기반 상환 중이면 보조 이자(Subsidy)가 있는지 검토
- 고용주 Tuition/Loan Assistance 내역이 W-2에 반영되지 않았는지 확인
- 재융자(Refinancing) 시 공제 가능 요건 충족 여부 검토
- 2025년 탕감 비과세 규정의 적용 대상인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