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9 소득으로 노후 준비를 하려면 Solo 401(k)가 좋을까요?
개설 방법·EIN 신청·2025년 납입 한도와 주의사항
1099 소득을 받고 있는 미국 자영업자입니다. 노후 준비와 절세 방법을 알아보던 중 Solo 401(k)라는 1인 기업용 은퇴 연금을 알게 되었습니다.
📌 궁금한 점
• Solo 401(k)는 어떻게 개설하나요?
• EIN 번호는 왜 필요한가요?
• 2025년 기준으로 얼마까지 납입할 수 있나요?
• 진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네, 1099 소득이 있는 1인 자영업자라면 Solo 401(k) 개설은 가능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Roth IRA보다 훨씬 효율적인 미국 자영업자 절세·노후 대비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1099 소득자의 기본 구조
1099-NEC 소득자는 세법상 개인 자영업자(Self-Employed)로 분류됩니다.
Solo 401(k)는 자영업자가 ‘고용주’ 입장에서 본인을 위해 설정하는 1인 기업 은퇴 연금 플랜입니다.
🏷️ EIN이 필요한 이유
이 구조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EIN(고용주 식별 번호)을 요구합니다.
EIN은 직원을 고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IRS에서 무료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실무 팁
EIN 발급이나 초기 설정 단계에서 막히신다면, 이 부분은 회계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Employee(본인) 납입
• 기본 한도: $23,500 (2025년 기준)
• 50세 이상: Catch-up $7,500 추가
• 👉 최대 $31,000
🏢 Employer(고용주) 납입
• 사업 순이익(Net Profit)을 기준으로
• 약 20% 내외 추가 납입 가능
📉 절세 효과
Traditional Solo 401(k)를 선택하면, 납입 금액만큼 현재 소득 공제가 가능해 노후 준비와 동시에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Solo 401(k)는 한 사람이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가집니다
👤 Employee(직원) 몫
• 기준: W-2 급여
• 급여에서 떼어 넣는 개념
• W-2 급여가 없으면 Employee Deferral은 불가능
🏢 Employer(고용주) 몫
• 기준: 사업 순이익(Schedule C 기준)
• 1099 소득만 있어도 가능
• 사업 소득의 약 20% 내외 납입 가능
📌 즉,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 W-2 없이 1099만 받는 경우 → Employee Deferral ❌ / Employer Contribution ⭕
• W-2 급여가 있는 경우(S-Corp 등) → Employee + Employer 모두 가능
💬 실무에서 가장 흔한 오해
“소득이 많으니까 $31,000까지 넣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소득의 형태(W-2 vs 1099)가 기준입니다.
| 구분 | 내용 | 2025년 기준 |
|---|---|---|
| Employee (본인) | W-2 급여 기준 납입 | $23,500 |
| Catch-up (50세 이상) | 추가 납입 | +$7,500 |
| Employer (고용주) | 사업 순이익 기준 | 약 20% 내외 |
| 보고 의무 | 계좌 자산 일정 금액 초과 시 | $250,000 초과 시 Form 5500-EZ |
🧠 SECURE 2.0 관련
• SECURE 2.0 법안에 따라 60~63세 납입자는 일반 Catch-up보다 더 높은 추가 납입 한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소득·플랜 조건에 따라 달라짐).
🔍 다른 플랜과의 간단 비교
• Roth IRA, SEP IRA와 비교했을 때 납입 한도와 절세 유연성 측면에서는 Solo 401(k)가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 개설·납입 시한
• Solo 401(k)는 세금 보고 마감일(연장 포함)까지 개설·납입이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연말 전에 준비하는 것이 가장 수월합니다.
📄 보고 의무
• 계좌 자산이 $250,000을 초과하면 매년 Form 5500-EZ를 IRS에 제출해야 합니다.
🧩 현실적인 조언
• 이 제도는 세금·은퇴·투자 구조가 함께 얽혀 있어, 혼자 결정하기보다는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 글은 미국 연방 세법(Federal Tax Law)을 기준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이며, 개인의 구체적인 재정 상황, 소득 구조, 법인 형태, 주(State) 세법을 모두 반영하지 않습니다.
Solo 401(k) 개설 여부, 납입 한도, EIN 신청, W-2 급여 설정, Employer Contribution 계산 등은 개인의 사업 구조(Schedule C, S-Corp 등)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세무·법률·투자 자문을 대체하지 않으며, 실제 적용 전에는 반드시 세무사(EA/CPA) 또는 관련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