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통장에서 제 통장으로 옮기면 다 과세되나요? — 개인사업자·다인 LLC·S-Corp·C-Corp ‘돈 빼는 방식(인출/분배/급여/배당)’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안전하게 정리

“사업 통장에서 제 통장으로 옮기면 다 과세되나요?” — 개인사업자·다인 LLC·S-Corp·C-Corp ‘돈 빼는 방식(인출/분배/급여/배당)’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안전하게 정리

“이번 달 매출이 들어와서 제 생활비로 좀 옮겼는데, 그 순간 세금이 붙는 건가요?”
“LLC는 그냥 빼 써도 된다는데, S-Corp은 왜 급여부터 하라고 하죠?”

뉴욕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거나(카페·살롱·스튜디오), 프리랜서로 일하시거나, 온라인 판매를 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바로 이겁니다.
‘사업에서 돈을 꺼내는 순간, 그 돈이 세금에서 어떻게 보이느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1만 달러를 가져가도 사업 구조(개인사업자/파트너십·다인 LLC/S-Corp/C-Corp)에 따라과세 방식·페이롤 택스·기록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글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소상공인이 가장 헷갈리는 “사업 돈 빼는 법”세무 실무 관점에서 안전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30초 요약: “인출/분배”는 세금이 아니라 ‘구조’가 결정합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

  • 개인사업자(Schedule C): “얼마를 빼 썼는지”보다 순이익(Net Profit)이 과세 기준입니다.
  • 파트너십/다인 LLC(1065): 분배금 자체가 항상 과세는 아니지만, Basis를 초과하면 과세(대개 자본이득)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S-Corp(1120-S): 주주가 일했다면 합리적 급여(Reasonable Compensation)가 필수입니다. 급여 없이 분배만 가져가면 재분류 리스크가 커집니다.
  • C-Corp(1120): 배당은 주주단 과세로 이어질 수 있어 이중과세가 문제로 등장합니다.

2️⃣ 한눈에 비교표: 개인사업자·파트너십/다인 LLC·S-Corp·C-Corp

구분돈을 가져가는 “이름”세금 포인트가장 흔한 실수
개인사업자Owner’s Draw(인출)인출 자체는 보통 과세가 아니라 순이익이 소득세·자영업세 기준인출을 비용으로 처리, 개인/사업 지출 혼합
파트너십/다인 LLCDistribution(분배) / Guaranteed PaymentBasis 초과 현금 분배는 과세 가능Basis 미추적, “분배=무조건 비과세”로 단정
S-CorpW-2 Salary(급여) + Distribution(분배)합리적 급여를 전제로 분배 구조를 설계급여 0 또는 과소급여 + 분배만 인출
C-CorpSalary(급여) / Dividend(배당) / Loan(대여)배당은 주주 과세로 이어질 수 있어 이중과세 가능개인지출을 법인 비용처럼 처리, 의제배당/보상 리스크

3️⃣ 개인사업자: “빼 쓴 돈”이 아니라 ‘순이익’이 과세됩니다

개인사업자(Schedule C)는 “회사와 내가 분리된 법인”이 아니라서, 사업통장에서 제 통장으로 옮겼다고 해서 그 자체가 월급처럼 과세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대신 IRS는 훨씬 단순하게 봅니다.
“올해 사업의 순이익이 얼마인가?”

그래서 개인사업자에게 핵심은 “인출을 얼마나 했는지”가 아니라 수입을 빠짐없이 반영하고 공제를 정확히 적용순이익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예시
A님(개인사업자)의 2025년 매출이 120,000달러, 공제 가능한 비용이 70,000달러라면 순이익은 50,000달러입니다.
A님이 한 해 동안 30,000달러를 인출했든 60,000달러를 인출했든, 원칙적으로 과세의 중심은 순이익 50,000달러입니다.
(단, 개인지출을 사업비로 섞어 공제하면 공제 부인·가산세 리스크가 커집니다.)

4️⃣ Basis(기초 지분) 한 줄 공식: 왜 분배가 과세가 되기도 할까요?

파트너십/다인 LLC와 S-Corp을 이해할 때, 독자분들이 가장 어려워하시는 단어가 Basis입니다.
그런데 Basis는 “어렵고 복잡한 공식”이라기보다, 감각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Basis 한 줄 공식(입문용)
내가 넣은 돈(투자/출자) + 그동안 내 몫으로 잡힌 이익(아직 안 찾아간 부분) − 내가 이미 가져간 분배

그래서 분배금이 “항상” 과세가 아닌 이유는,
내가 아직 회수하지 않은 내 몫(=Basis)이 남아 있을 때는 “내 돈을 되돌려 받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현금 분배가 내 Basis를 넘어가면, 그 초과분은 과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파트너십/다인 LLC: 분배금이 세금이 되는 대표 상황

파트너십(1065)과 다인 LLC에서 “분배금(distribution)”은 종종 비과세로 처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말하면, 분배가 비과세인지 과세인지는 결국 내 Basis가 결정합니다.
특히 현금 분배가 Basis를 초과하면 과세(대개 자본이득)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자주 나오는 함정

  • 부채(Loan)가 들어가면 Basis가 생각보다 크게 움직일 수 있어, “현금만 보고 안전하다”고 단정하면 위험합니다.
  • “돈을 안 받았는데도 K-1에 소득이 잡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소득 배분과 현금 분배는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6️⃣ S-Corp: 급여(W-2) + 분배 — 합리적 급여가 방어의 핵심

S-Corp의 핵심 리스크는 아주 단순합니다. 주주가 실질적으로 일했는데도
급여를 거의 주지 않거나(또는 0), 대신 분배로만 돈을 가져가는 패턴입니다.

IRS는 주주-직원이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분배·대여금 등 “다른 이름”으로 돈을 가져가더라도
실질이 급여라면 고용세(Employment Taxes)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Corp은 절세를 원하실수록, 먼저 합리적 급여(Reasonable Compensation)를 “근거 있게” 설정하는 것이 절세의 시작이자 방어의 핵심입니다.

“급여가 먼저”는 원칙이고, 실무에서는 ‘동시에’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연중 내내 급여만, 그 다음에 분배”처럼 깔끔하게만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기마다 페이롤을 돌리면서 필요할 때 수시로 인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언제”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연간 기준으로 봤을 때 주주가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 합리적 급여가 반영되어 있었는지, 그리고 분배가 그 구조 위에서 정리되어 있는지입니다.

예시
B님(S-Corp)은 2025년에 실제로 고객응대·영업·서비스 제공을 직접 수행했고 회사 순이익이 160,000달러입니다.
급여를 12,000달러만 잡고 148,000달러를 분배로 가져가면, IRS 관점에서는 “급여로 봐야 할 부분을 분배로 돌렸다”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반대로 직무·근무시간·지역/업종의 시장임금 등을 근거로 합리적 급여를 설정하고, 남는 부분을 분배로 가져가면 구조가 훨씬 정돈됩니다.

이 글의 하이라이트
S-Corp 절세는 “급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급여를 현실적으로 맞추고 분배 구조를 안전하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7️⃣ C-Corp: 급여·배당·주주대여금 — “이중과세”가 생기는 이유

C-Corp은 회사가 “별도 납세자”이기 때문에 회사 이익에 법인단 과세가 먼저 생기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으로 주면 주주단 과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이중과세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그럼 그냥 법인카드로 개인지출을 하면 되겠네요” 같은 접근이 의제배당(constructive dividend) 또는 보상성 비용 재분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주주대여금(loan) 형태로 가져가려면 차용증·이자·상환 조건·회계 반영 등 “형식과 실질”이 함께 따라야 안전합니다.

8️⃣ 실무 체크리스트: 기록이 세금을 지킨다

연말(또는 분기) 점검 체크리스트

  • 계좌 분리: 사업계좌/개인계좌가 섞이면 공제·분배·대여금 처리 모두 흔들립니다.
  • 인출/분배의 “이름”을 명확히: 급여인지, 분배인지, 대여금인지 메모로라도 라벨을 남기세요.
  • S-Corp은 급여 근거: 직무, 근무시간, 시장임금, 업무범위를 기록으로 남기세요.
  • 파트너십은 Basis 추적: 분배 누적이 나중에 과세로 돌아오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 기록은 ‘세금 절약’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 특히 S-Corp 급여/분배는 IRS가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항목입니다.

9️⃣ 구글에서 많이 묻는 질문 3개

Q1. LLC는 그냥 돈 빼 써도 세금이 안 나오나요?
LLC가 어떤 과세 분류(개인사업자/파트너십/S-Corp 등)로 운영되는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LLC라서 무조건 비과세”는 위험합니다.

Q2. S-Corp에서 분배만 가져가면 정말 문제가 되나요?
주주가 실질적으로 일했다면, IRS는 분배·대여금·기타 지급을 급여로 재분류해 고용세를 부과하려는 접근을 해 왔습니다. 합리적 급여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파트너십 분배금은 왜 세금이 안 나올 때가 많죠?
Basis 범위 내에서는 비과세로 처리될 수 있지만, 현금 분배가 Basis를 초과하면 과세될 수 있습니다. “분배=무조건 비과세”로 단정하면 위험합니다.

✅ 세무사의 요약 한마디 + 면책

세무사의 요약 한마디
“사업에서 돈을 꺼내는 순간, 세금이 붙는 게 아니라 ‘그 돈의 이름(급여·분배·대여금·배당)’이 세금을 결정합니다.
구조를 먼저 정리하면, 세금도 감사 리스크도 같이 정리됩니다.”
면책문구 (Updated: Dec 2025)
본 글은 작성 시점(Dec 2025) 기준의 미국 연방 세법과 일반적인 실무 원칙을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한 정보입니다. 세법은 수시로 변경되며, 주(STATE) 세법 및 개인/사업의 사실관계에 따라 결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S-Corp의 급여/분배, 파트너십 Basis, C-Corp 배당/대여금 처리는 잘못 분류하면 가산세·추징·고용세 이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설계 전에는 반드시 자신의 상황에 맞춘 세무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