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EA 시험 과목과 합격률 — 어떤 과목이 가장 어렵나요? (2025 최신판)

EA 시험 과목과 합격률 — 어떤 과목이 가장 어렵나요? (2025 최신판)

EA(Enrolled Agent, 미국세무사) 시험은 총 3과목(Parts 1·2·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목은 Prometric 시험센터에서 영어 객관식으로 치러집니다.
2025년 기준 출제 범위와 합격률 통계는 IRS와 Prometric이 공개한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이번 글에서는 각 과목별 구성·문항 비율·합격률 추세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EA 시험 개요 — 3과목 구성과 응시 방식

EA 시험은 Special Enrollment Examination (SEE)로 불리며,
총 3과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모든 과목은 객관식 85문항, 응시시간은 3.5시간입니다.
응시자는 2년 안에 3과목 모두 통과해야 최종 합격으로 인정됩니다.

구분시험명주요내용
Part 1Individuals개인소득세, 공제·크레딧, 신고 절차
Part 2Businesses개인사업자·법인세·감가상각·고용세
Part 3Representation, Practices & ProceduresIRS 대리, 윤리규정(Circular 230), 절차
💡 참고:
시험 순서는 자유이며, 한 과목씩 개별 응시가 가능합니다.
응시료는 과목당 $206이며, 합격 후 2년 이내에 나머지 과목을 통과해야 최종 EA 등록 자격이 주어집니다.

2️⃣ Part 1 (Individuals) — 개인소득세

Part 1은 개인(Form 1040) 신고를 중심으로,
소득·공제·크레딧·세액계산 등 기초 세법 전반을 다룹니다.

  • 📄 Preliminary Work & Taxpayer Data — 납세자 정보, 의존자 판정
  • 💵 Income & Assets — 근로·이자·배당·양도·임대소득
  • 🎯 Deductions & Credits — 표준공제, 자녀·교육·에너지 크레딧
  • 🧾 Taxation — 세액 계산, 대체최저세(AMT)
  • 💬 Advising the Individual Taxpayer — 절세전략, 세법 해석
출제 포인트:
자녀세액공제(CTC), 교육비공제(AOTC), 자본이득세율, 항목공제 제한 등
매년 세법 개정사항이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3️⃣ Part 2 (Business) — 사업체 과세

Part 2는 가장 방대한 범위를 다루는 과목으로,
개인사업자(Schedule C), 파트너십(Form 1065), S·C Corporation 등
기업 관련 세법 전반을 평가합니다.

  • 🏢 Business Entities — 조직형태, 설립/해산, 회계방법
  • 💼 Income, Deductions & Credits — 매출, 비용, 감가상각, 재고평가
  • 🧮 Specialized Returns — 신탁, 면세조직, 고용세, Payroll Tax
출제 포인트:
감가상각 규정(Section 179, Bonus Depreciation),
QBI 공제(§199A), 파트너십 K-1 흐름은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4️⃣ Part 3 (Representation) — IRS 대리 및 절차

Part 3는 EA의 핵심 권한인 Representation(대리권)
IRS 절차·윤리규정을 다룹니다.

  • 🧭 Practices & Procedures — IRS Circular 230, 세무대리인 의무
  • 🧾 Representation before the IRS — 감사·항소·징수 대응
  • 💬 Specific Representation Areas — Offer in Compromise, 분할납부, 징수절차
  • 📨 Filing Process — 전자신고, 서명, 기록보관, 납세자 권리
출제 포인트:
Form 2848(위임장), 8821(정보공개동의), 납세자권리장전(Pub.1),
징계 절차 및 OPR 규정이 자주 출제됩니다.

5️⃣ 합격률 추세 — 가장 어려운 과목은?

Prometric이 공개한 최근 통계(2024년 3월 기준)에 따르면,
과목별 평균 합격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목합격률(2024 기준)
Part 1 — Individuals약 58%
Part 2 — Businesses약 71%
Part 3 — Representation약 70%

일반적으로 Part 1이 가장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는 개인소득세 규정이 자주 개정되고, 시험시기별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Part 3는 암기형 비중이 높아 공부시간 대비 점수가 잘 나오는 편입니다.

예시:
박수진 씨는 Part 3 → Part 1 → Part 2 순으로 응시했습니다.
Representation 과목에서 고득점을 먼저 확보한 뒤,
마지막에 방대한 개인세 과목을 대비하여 3개월 만에 전과목을 통과했습니다.

6️⃣ 응시 순서 전략 — 한국 수험생 추천 코스

  • ① 입문자: Part 3 → Part 1 → Part 2
    (윤리·절차부터 시작해 시험 감각을 익히는 전략)
  • ② 실무경험자: Part 1 → Part 2 → Part 3
    (1040 실무경험이 있다면 개인세부터 시작)
  • ③ 직장인 단기공략: Part 3 → Part 2 → Part 1
    (비수기·업무 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조합)
💡 Tip:
EA 시험은 과목별 성적 리포트가 제공되므로,
오답 영역을 분석하면 재응시 시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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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및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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