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마일리지 로그 완전정복 — IRS가 인정하는 기록 방식 & 실수 없는 작성법
차량 공제는 결국 “얼마를 달렸는가”보다 “어떻게 기록했는가”에서 갈립니다.
IRS는 실제 영수증보다 마일리지 로그의 일관성·신뢰성을 더 중요하게 보고, 기록 방식이 허술하면 제대로 사용한 차량이라도 공제가 깎일 수 있습니다.
1️⃣ IRS가 요구하는 기본 마일리지 기록 요소
승인 받기 위해서는 기록이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정확성·비즈니스 목적의 명확성이 핵심입니다.
IRS가 반드시 확인하는 항목은 다음 5가지입니다:
- 날짜(Date)
- 출발지/도착지(Location)
- 비즈니스 목적(Purpose)
- 해당 일정의 비즈니스 마일(Gross Business Miles)
- 연간 총 마일(Beginning/Ending Odometer)
“어디에 갔다”보다 왜 갔는지(Business Purpose)가 훨씬 중요합니다. 목적이 모호하면 거리가 정확해도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하루 기록 예시 — 이렇게 쓰면 인정받는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가장 인정률 높은 기록 방식입니다.
• 출발지: 집(Home Office)
• 도착지: 고객 A 사무실
• 목적: 신규 계약 상담
• 거리: 18.4 miles
• 출발지: 고객 A → 공급업체 B
• 목적: 프로젝트 자재 픽업
• 거리: 7.2 miles
• 출발지: 공급업체 B → 고객 C
• 목적: 유지보수 서비스
• 거리: 10.1 miles
👉 하루 총 비즈니스 마일: 35.7 miles
일정이 여러 개 연결될 때는 “구간별 목적”을 명확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한 줄로 “여러 고객 방문”이라고 쓰면 IRS가 선호하지 않습니다.
3️⃣ 월간·연간 로그 구성 팁 (EA 실무 기준)
마일리지 로그를 연초에 잘 구성해 두면 세금 시즌에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 방식은 실무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IRS도 신뢰합니다.
- 월 단위 시트 1개씩 만들기 (월말 합계 자동 계산)
- 연간 총합 시트에서 월별 숫자만 불러오기
- 고정 방문지가 있는 경우 주소를 미리 템플릿에 저장
- 점심·개인 일정은 반드시 분리
- 현장 직업일수록 캘린더 일정과 로그를 일치시키기
• 총 비즈니스 마일: 612 miles
• 총 주행거리: 1,140 miles
• 비즈니스 사용 비율: 612 ÷ 1,140 = 53.7%
• 현장 방문일: 14일
• 차량 관련 지출: $870 (기름·정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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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RS가 의심하는 패턴 — 주의해야 할 부분
- 요일마다 동일한 거리·동선 반복 (비현실적 패턴)
- 출발지/목적지가 비즈니스와 무관한 주소
- 연말 일괄 작성 흔적 (한꺼번에 몰아쓴 로그)
- 점심·개인 일정 포함된 기록
- 연간 총마일이 차량 연식 대비 과도하게 낮음
IRS는 종종 “당일 방문 일정(캘린더)”과 “고객 인보이스”를 매칭해서 실제 이동 여부와 시간을 교차 검증합니다.
로그·캘린더·영수증 3개가 맞아떨어지면 감사에서도 매우 유리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기차 충전 시간은 기록해야 하나요?
→ 아니요. 이동 거리만 중요합니다. 충전 비용은 Actual Expense에서 반영됩니다.
Q2. 고객 미팅 후 개인 일정이 이어진 경우?
→ 비즈니스 목적에 해당하는 구간만 기록하면 됩니다. 개인 일정은 제외해야 합니다.
Q3. 하루 이동이 많을 때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 구간별 목적을 명확히 나누고, 캘린더 이벤트와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EA Tax Guide 내부 링크
참고 및 외부링크
본 글은 미국 연방법(Federal Tax Law)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차량 등록비·재산세·EV 혜택 등은 주(State)마다 크게 다르므로 반드시 거주 주의 세법을 추가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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