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 Bona Fide Residence Test — 진짜 해외거주 판정 기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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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 Fide Residence Test — 진짜 해외거주 판정 기준 총정리 (2025)

FEIE(외국근로소득 제외)를 적용받기 위한 두 가지 테스트 중 하나가 바로 Bona Fide Residence Test입니다.
330일 규칙이 단순히 ‘체류일수’로 판정되는 반면, Bona Fide Test는 한 국가에서 실제로 생활 기반을 형성하고 진짜 거주자로 인정받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주재원·장기 체류자·현지 취업자에게 유리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워 실수하면 FEIE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Bona Fide Test의 정확한 요건과 실수하기 쉬운 사례를 실무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Bona Fide Residence Test의 기본 요건

Bona Fide Test는 “해외 체류일수”가 아니라 한 국가에서 1년 이상 실제로 거주하며 생활 기반을 유지하는지를 판단합니다.

  • ① 한 나라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함
  • ② 거주 기간은 반드시 연속된 기간이어야 함
  • ③ 세법상 “진정한 거주자”로 인정되는 생활 기반 필요
  • ④ 국적·비자·여행 목적보다는 ‘사실관계’를 더 중요시함
  • ⑤ FEIE는 Form 2555에 선택해야 적용됨

Bona Fide Test는 해외생활이 안정적일수록 유리하며, 잦은 출입국이 있어도 생활 기반(세금, 직장, 주거)이 해외에 확실하다면 충족될 수 있습니다.

EA Tip
시민권자의 경우 미국 입국이 자유롭기 때문에 Bona Fide Test 판단 시 “생활 기반이 어디인가”가 330일 규칙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2️⃣ IRS가 보는 8가지 판단기준

IRS는 Bona Fide Test를 단일 요소로 판단하지 않고, 다음의 8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 1) 해외에서의 거주 목적
  • 2) 체류 기간 및 주기성
  • 3) 해외에서의 직장 유무
  • 4) 해외에서의 주거지(임대·구매 여부)
  • 5) 가족의 해외 동반 여부
  • 6) 해외 정부에 대한 세금 신고 여부
  • 7) 미국과의 연결(부동산, 은행, 투표 등)
  • 8) 현지 커뮤니티 참여·생활 기반

즉, 비자 종류가 무엇인지보다 생활 중심이 해외인지, 미국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시
한국 장기 주재원으로 5년간 생활하며 가족·주거·직장·세금 모두 한국 기반 → Bona Fide Test 충족 가능성이 높음
단기 파견 근로자로 6개월 체류 후 미국 복귀 → Bona Fide Test 충족 어렵고 330일 규칙으로만 FEIE 가능
EA Tip
해외에서 세금 신고를 하고 있는지 여부는 IRS가 매우 중요하게 보는 요소입니다.
현지 세금 신고 기록이 FEIE 승인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3️⃣ 실무에서 자주 틀리는 5가지 사례

사례 1
“해외에 1년 살았으니 자동으로 FEIE가 되겠죠?”
→ 아님. Bona Fide Test는 생활 기반이 해외에 있어야 함.
사례 2
“한국과 미국을 자주 오가는데도 될까요?”
→ 가능. 단, 해외 거주 목적·세금·주거 등 본거지가 해외여야 함.
사례 3
“회사에서 해외로 파견 보냈으니 자동 인정되나요?”
→ 자동 인정 아님. 본인의 생활 기반 판단이 더 중요.
사례 4
“해외 생활 중 미국 집을 유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 미국과의 연결성이 강해질 수 있어 불리할 수 있음.
사례 5
“FEIE는 신청 안 해도 되죠? 나는 해외 거주자인데요.”
→ 반드시 Form 2555로 신청해야 적용됨.

자주 하는 질문 3가지

1) Bona Fide Test의 1년 기준은 달력 기준인가요?
아닙니다. 연속된 12개월이면 달력연도와 무관합니다.

2) 해외에서 직장을 그만두면 FEIE는 어떻게 되나요?
해외 생활 기반이 유지된다면 가능하지만, 미국 복귀 시 종료될 수 있습니다.

3) 330일 규칙과 Bona Fide Test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요?
출입국이 잦으면 330일 규칙, 장기 거주·주재원은 Bona Fide Test가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IRS Reference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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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① 해외에 살면 미국 세금 안 내도 되나요?
  2. ② 해외 거주자도 무조건 신고해야 하나? 진짜 신고 기준
  3. ③ 외국인 배우자 선택 규정 — 신고 전략 완전정리
  4. ④ 해외 프리랜서·자영업자의 Self-Employment Tax
  5. ⑤ FEIE로 최대 $126,500 제외받는 법
  6. ⑥ 330일 규칙(Physical Presence Test) 쉬운 설명
  7. ⑦ Bona Fide Residence Test — 진짜 해외거주 판정
  8. ⑧ 해외 주거비 공제(Housing Exclusion) 핵심
  9. ⑨ 외국납부세액·사회보장세 규정
  10. ⑩ 해외 IRA·연금의 미국 세금 보고
  11. ⑪ 외국 기부금, 미국에서 공제 가능한가?
  12. ⑫ 세금조약(Tax Treaty)이 내 세금을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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