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 해외 주거비 공제(Housing Exclusion) — FEIE와 함께 쓰는 2025년 절세 전략

해외 주거비 공제(Housing Exclusion) — FEIE와 함께 쓰는 2025년 절세 전략

해외에서 일하는 미국 납세자는 FEIE(외국근로소득 제외) 외에도 Housing Exclusion(해외 주거비 공제)를 통해 추가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
특히 해외 대도시(서울, 도쿄, 런던 등)에서 주거비가 높은 경우, FEIE만 적용하는 것보다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해외 주거비 공제의 요건, 한도 계산법,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1️⃣ Housing Exclusion의 기본 요건

Housing Exclusion은 FEIE를 적용받는 납세자 중, 해외에서 발생한 주거비를 추가로 제외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자격 요건:

• ① FEIE 조건(330일 규칙 or Bona Fide Test)을 충족해야 함
• ② 해외에서 발생한 주거비여야 함(미국 내 비용 제외)
• ③ 근로소득 보유자만 가능 (사업자·프리랜서는 Housing Deduction으로 별도 계산)
• ④ Form 2555에 함께 보고해야 함

2️⃣ 주거비 한도 계산법 — Base Housing Amount & Limit

Housing Exclusion은 기본 공제액(Base Housing Amount)과
지역별 한도(Housing Limit)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1) Base Housing Amount (기본 주거비 기준)

• FEIE 한도의 16%로 계산
• 2025년 FEIE 한도 $130,000 × 16% = $20,800

즉, 해외에서 연 $20,800 이상의 주거비가 있어야 실제 공제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 2) Housing Limit (지역별 최대 공제 한도)

각 도시별로 IRS가 정한 최대 공제 한도가 있으며, 주거비가 높은 지역일수록 한도도 크게 늘어납니다.

• 예: 서울(Seoul), 도쿄(Tokyo), 런던(London) 등은 한도가 높은 편
• 한도는 매년 IRS Notice로 발표됨

Housing Exclusion은 FEIE 적용 이후 남은 과세소득에 추가로 영향을 주는 구조여서, 해외 대도시 거주자에게는 매우 강력한 절세 수단입니다.

3️⃣ 실무에서 자주 틀리는 5가지 사례

자주 하는 질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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