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역이민 전 마지막 세금 신고 — 영주권자·시민권자도 90%가 틀리는 Final Return (2025)
미국을 떠나면 세금 신고도 끝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역이민 연도의 세금 신고가 가장 위험합니다. 특히 Final Return(마지막 세금 신고)을 잘못 처리하면, 출국 후 수년이 지나서도 IRS Notice, 가산세, 수정신고 요구를 받는 사례가 매우 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미국 연방 세법을 바탕으로, 영주권자·시민권자·비자 소지자가 역이민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리스크만 EA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목차 ⬇️
1️⃣ Final Return이란 무엇인가
Final Return은 단순히 “미국을 떠난 해의 신고”가 아닙니다.
핵심은 해당 연도에 미국 세법상 거주자 지위가 언제 종료되었는지를 먼저 확정하고, 그 결과에 맞는 형태로 신고하는 것입니다.
IRS에 출국 사실이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은 없습니다. Final Return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IRS 기록상 미신고 또는 거주자 지속 상태로 남을 수 있습니다.
2️⃣ 영주권자의 ‘거주자 종료 시점’ — I-407·조세조약
영주권자(Green Card Holder)에게 가장 치명적인 오해는 “미국을 떠난 날 = 세법상 거주자 종료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영주권자는 원칙적으로 다음 중 하나가 충족되어야 세법상 거주자 종료가 명확해집니다.
- Form I-407을 통해 영주권을 공식적으로 포기한 날
- 조세조약(Tax Treaty)상 Tie-Breaker 규정에 따라 비거주자 지위를 선택한 경우
🚨 매우 중요한 경고
영주권자가 I-407 제출이나 조세조약상 비거주자 선택 없이 몸만 출국하고 신고를 중단하면,
IRS는 해당 납세자를 계속 미국 거주자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소득까지 평생 미국에 신고·과세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주권자가 I-407 제출이나 조세조약상 비거주자 선택 없이 몸만 출국하고 신고를 중단하면,
IRS는 해당 납세자를 계속 미국 거주자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소득까지 평생 미국에 신고·과세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Dual-Status만 정답은 아니다 (Full-Year Resident 선택)
Dual-Status Return은 자주 사용되지만 유일한 정답은 아닙니다.
특히 결혼한 부부의 경우, 다음 선택지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Dual-Status Return: 리스크 관리에는 유리하나, MFJ·표준공제 불가
- Full-Year Resident Election: 요건 충족 시 MFJ + 표준공제 가능
EA 실무에서는 Dual-Status와 Full-Year Resident를 세금 비교 시뮬레이션 후 선택합니다.
“법적으로 가능”보다 “총 세부담과 리스크”가 기준입니다.
“법적으로 가능”보다 “총 세부담과 리스크”가 기준입니다.
4️⃣ 출국 연도 소득 범위 — Source 기준 + 투자소득 팁
출국 연도 소득은 Source of Income(소득 원천)과 거주자/비거주자 기간 구분이 핵심입니다.
- 미국 근로소득(W-2): 미국 신고 대상
- 해외 근로소득: 거주자 종료 후 발생분은 제외 가능
- 이자·배당·투자소득: 자산 종류와 거주자 지위에 따라 판단
실무 팁
비거주자(Nonresident)가 된 이후 발생한 미국 주식 양도차익은 부동산이 아닌 경우 미국 세금이 0%가 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단, FIRPTA 적용 대상인 미국 부동산은 예외)
비거주자(Nonresident)가 된 이후 발생한 미국 주식 양도차익은 부동산이 아닌 경우 미국 세금이 0%가 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단, FIRPTA 적용 대상인 미국 부동산은 예외)
5️⃣ Final Return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실수 TOP
- 영주권 포기 절차(I-407) 없이 출국만 함
- Form 8854(Exit Tax 정보 신고) 누락
- Covered Expatriate 여부 확인 안 함
- Dual-Status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오해
- 출국 후 FBAR·해외계좌 신고 종료로 착각
- Form 1040-C(Sailing Permit) 원칙 미인지
Form 8854 주의
장기 영주권자(최근 15년 중 8년 이상 보유) 또는 시민권자는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Form 8854 누락 시 $10,000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장기 영주권자(최근 15년 중 8년 이상 보유) 또는 시민권자는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Form 8854 누락 시 $10,000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6️⃣ EA 실무 체크리스트 (출국 전 / 출국 후)
출국 전
- 영주권 포기 여부(I-407) 및 시점 검토
- Exit Tax·Form 8854 대상 여부 확인
- 자산(주식·연금·부동산) 출국 타이밍 검토
출국 후
- Final Return 형태 확정
- FBAR·해외소득 잔여 의무 확인
- IRS Notice 수령 대비
7️⃣ Google Q&A
- Q. 영주권자는 미국을 떠나면 자동으로 비거주자가 되나요?
A. 아닙니다. I-407 제출 또는 조세조약상 비거주자 선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Q. Exit Tax는 자산이 많을 때만 해당되나요?
A. 자산이 많지 않아도 Form 8854 제출 의무는 별도로 존재합니다. - Q. Dual-Status가 항상 가장 안전한 선택인가요?
A. 아닙니다. Full-Year Resident 선택이 더 유리한 경우도 많습니다.
External Official Links
EA Tax Guide Internal Links
EA Tax Guide Facebook Page
Receive new posts, federal tax updates, and practice tips faster by following our Facebook page.
Receive new posts, federal tax updates, and practice tips faster by following our Facebook page.
Disclaimer
본 글은 2025년 기준 미국 연방 세법을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입니다.
주(State) 세법은 다를 수 있으며,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세무 전문가(EA/CPA) 상담을 권장합니다.
본 글은 2025년 기준 미국 연방 세법을 바탕으로 한 일반 정보입니다.
주(State) 세법은 다를 수 있으며,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세무 전문가(EA/CPA)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