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타임 급여, 정말 세금 0원인가요? — OBBBA 기준 공제 vs 비과세, W-2·페이스텁 실무 정리 (2025)

오버타임 급여, 정말 세금 0원인가요? — OBBBA 기준 공제 vs 비과세, W-2·페이스텁 실무 정리 (2025)

“작년에 오버타임을 많이 했는데, 뉴스에서 ‘오버타임 세금 면제’라고 하더라고요. IRS에서 따로 환급(리펀드) 받는 건가요?”
2025년 소득에 대한 미국 세금보고(2026년 제출) 시즌에 실제로 가장 많이 나오는 오해 중 하나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OBBBA는 ‘오버타임 전액 비과세’가 아니라 ‘특정 요건을 충족한 오버타임 프리미엄(추가 0.5배 부분)에 대한 공제(deduction)’이며, 핵심은 내 W-2/페이스텁에 그 금액이 어떻게 잡혀 있는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입니다.



1️⃣ 질문자 케이스 요약 (회사 A vs 회사 B)

질문자는 2025년에 정규 급여 외에 오버타임(Overtime)을 꽤 했고, 그 금액이 연말 마지막 페이체크에 합산되어 지급되었습니다.
최근 “오버타임 세금 면제(또는 환급)” 이야기를 보고, 본인도 IRS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이 케이스의 핵심 불안
“회사마다 W-2 모양이 다른데… 내가 손해 보는 거 아니야?”
→ 답: 서류 ‘형식’이 달라도, 판단 기준은 ‘실제 지급된 임금’과 ‘요건을 충족한 공제 대상 금액’입니다.
  • 회사 A: W-2에 오버타임 관련 금액이 보이거나(예: Box 14에 OT 표기), 총 임금(대개 Box 1)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 회사 B: 오버타임을 지급했다고 안내는 받았는데, W-2에는 OT가 따로 표기되지 않았고(예: Box 14 공란), “약 $6,000 OT” 같은 별도 메시지/기억만 있음

2️⃣ 핵심 개념: ‘비과세’가 아니라 ‘공제(deduction)’

EA 포인트
OBBBA의 “No Tax on Overtime”은 대중적으로는 ‘세금 안 낸다’처럼 들리지만,
실제 적용은 연방 소득세 계산에서 소득을 낮춰주는 ‘공제(above-the-line deduction)’ 구조입니다.

따라서 “오버타임을 하면 세금을 한 푼도 안 낸다”라고 받아들이면 오해가 생깁니다.
현실에서는 원천징수는 계속 발생할 수 있고, 신고 때 요건을 충족한 금액만큼 공제로 반영되는 방식으로 체감 혜택이 나타납니다.

3️⃣ Qualified Overtime: “추가 0.5배(프리미엄)”만 해당될 수 있음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오버타임 “시간 전체 임금”이 전부 공제되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는 정규 시급(regular rate) 위에 추가로 붙는 프리미엄(예: time-and-a-half의 ‘추가 0.5배’ 부분)이 공제 대상이 되는 구조로 안내됩니다.

📌 예시(개념 잡기)
시급 $30, 주 10시간 오버타임, time-and-a-half 지급(1.5배)이라고 가정하면:

• 오버타임으로 받은 총 임금: $30 × 1.5 × 10시간 = $450
• 이 중 ‘프리미엄(추가 0.5배)’: $30 × 0.5 × 10시간 = $150

→ 공제 대상은 통상 $450 전액이 아니라, $150(추가분) 쪽으로 계산되는 구조로 이해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한 공제에는 연간 한도소득 구간에 따른 단계적 제한(phase-out)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즉, “오버타임 많이 하면 무제한 혜택”이 아닙니다.

4️⃣ 세금 종류 정리: Income Tax는 줄어도, FICA는 그대로

헷갈리면 여기만 기억하세요
Federal Income Tax는 공제로 인해 줄어들 수 있음
Social Security / Medicare(FICA)는 일반적으로 그대로 원천징수될 수 있음

그래서 “오버타임 세금 면제라며? 왜 급여명세서에서 세금이 계속 떼이냐?”라는 항의가 많이 나오는데, 그건 이상한 게 아니라 정상적인 흐름일 수 있습니다.

5️⃣ Box 14는 ‘필수’가 아님: 없으면 YTD Paystub으로 확인

이 케이스에서 질문자는 회사 A는 Box 14에 OT처럼 보이는 항목이 있고, 회사 B는 Box 14가 조용해서 “나만 손해”라고 느낀 겁니다.

EA 실무 정리
W-2 Box 14는 의무 기재 칸이 아닙니다.
회사마다 적을 수도 있고, 안 적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Box 14가 비어 있어도 “혜택을 못 받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Box 14가 없거나 불명확하면, 실무에서는 Year-to-Date(YTD) 정보가 있는 마지막 Paystub이 가장 강력한 확인 자료입니다.
특히 “연말 마지막 페이체크에 합산 지급” 케이스에서는, 마지막 Paystub에 YTD 누적 임금이 어떻게 찍혀 있는지 확인하면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

6️⃣ EA 실무 답변: W-2C가 필요한 경우 vs 정상인 경우

✅ (A) 정상일 가능성이 큰 경우

  • 회사 B W-2 Box 1(임금)과, 마지막 Paystub의 YTD Wages가 대체로 일치한다
  • OT가 “따로 표기”되지 않았을 뿐, 총 임금에 포함되어 있다

이 경우 “표기 방식”이 다를 뿐, 소득 신고 자체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공제 계산/보고는 향후 IRS 양식(예: 스케줄/라인)에서 요건 충족 금액을 구분해 반영하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 (B) W-2C(수정 W-2) 검토가 필요한 경우

  • 회사 B에서 “$6,000 OT 지급”이 확실한데, 마지막 Paystub의 YTD에도 반영이 안 되고
  • 은행 입금/급여 내역에는 돈을 받았는데 W-2 Box 1에 포함이 안 된다
중요
“W-2에 없으니 신고 안 해도 된다”는 결론으로 가면 위험합니다.
이건 혜택 문제가 아니라 임금 보고(소득 보고) 정확성 문제로 보는 게 맞습니다.

실무에서는 순서가 이렇게 갑니다.

  1. 마지막 Paystub(YTD 포함) + 은행 입금 내역 + W-2 Box 1을 비교
  2. 불일치가 명확하면, 회사 B에 W-2C 발급 가능 여부 문의
  3. 회사 대응이 늦거나 불명확하면, 신고 전략은 사실관계(지급일/과세연도/임금 항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EA 상담

7️⃣ 지금 당장 할 일 체크리스트

✅ 오늘 바로 10분 체크
1) 2025년 마지막 Paystub(=YTD 포함) PDF 저장/출력
2) W-2 Box 1 금액과 Paystub YTD Wages가 대체로 맞는지 확인
3) Box 14에 OT 표기가 있으면 “참고”로만 기록(필수 아님)
4) 실제 지급(입금)이 있는데 W-2/Paystub 어디에도 안 잡히면 → W-2C 문의
5) 공제는 “오버타임 전액”이 아니라 “요건 충족한 프리미엄”이 핵심이라고 기억

✅ 구글 질문 박스 (실제 질문 3개)

Q1. 오버타임 급여는 2025년부터 진짜 세금을 아예 안 내나요?
A. “전액 비과세”로 이해하면 위험합니다. OBBBA는 오버타임 중 요건을 충족한 부분을 공제(deduction)로 반영하는 구조라, 원천징수(FICA 포함)는 계속 보일 수 있습니다.

Q2. W-2 Box 14에 OT가 없으면 혜택을 못 받나요?
A. 아닙니다. Box 14는 회사 재량 표기 칸이라 비어 있어도 정상입니다. 마지막 Paystub의 YTD 누적 임금과 W-2 Box 1을 맞춰보는 게 실무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Q3. 회사가 오버타임을 줬는데 W-2에 반영이 안 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하죠?
A. 먼저 Paystub YTD/입금 내역/W-2 Box 1을 비교하세요. 실제 지급이 확인되는데 서류에 누락이면 W-2C(수정 W-2) 가능 여부를 회사에 문의하는 게 원칙입니다.

내부링크

EA 한 줄 정리
이번 이슈는 “오버타임 혜택이 있냐 없냐”보다, 내 임금이 W-2/Paystub에 정확히 잡혀 있고(보고 정확성), 그중 공제 요건을 충족한 프리미엄을 제대로 구분하느냐(적용 정확성)가 승부입니다.
면책문구 (Disclaimer) — Updated: Feb 2026
본 글은 미국 연방 세법 기준의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의 사실관계(고용계약, 지급 구조, 과세연도, 주(State) 규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State) 세법은 별도로 검토되어야 하며, 실제 신고 전에는 세무 전문가(EA/CPA)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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