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편: 추가 세금공제 12선 — 광고비부터 교육비까지

추가 세금공제 12선 — 광고비부터 교육비까지 (2025)

홈비즈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큰 공제(홈오피스, 차량, 감가상각)만 챙기다가 정작 자잘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공제 항목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비, 교육비, 소프트웨어 구독료, 결제 수수료, 전문가 수수료 등은 모두 합치면 순이익과 세금을 눈에 띄게 줄여주는 중요한 비용입니다.


1️⃣ 광고·마케팅 비용 공제

비즈니스 홍보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대부분 광고비(Advertising)로 전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홈비즈니스의 경우 온라인 위주의 마케팅이 많기 때문에, 다음 항목들을 잘 챙겨야 합니다.

  • Google Ads, Facebook/Instagram 광고비
  • 블로그·유튜브용 썸네일 제작, 카피라이팅 외주비
  • 로고·브랜드 디자인 비용
  • 명함·전단지·브로슈어 인쇄비
  •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뉴스레터 플랫폼 등)

💡 예시
홈비즈니스 운영자 A가 2025년에 다음과 같이 지출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 Google Ads: $1,200
• 인스타그램 광고: $600
• 브랜드 로고 디자인 외주: $400

👉 총 $2,200은 모두 광고비로 전액 경비 처리 가능하며,
순이익과 과세소득을 직접적으로 줄여 줍니다.

📌 EA 실무 팁
• 개인 SNS 활동과 구분되도록 비즈니스용 계정·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광고비 영수증·계약서·인보이스는 PDF로 저장해 클라우드에 보관해 두면 IRS 감사 대비에 유리합니다.

2️⃣ 교육비·세미나·전문서적 공제

현재 하고 있는 사업과 직접 관련된 지식·기술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비
일반적으로 사업경비(Business Expense)로 전액 공제 가능합니다.

  • 온라인 강의·웹세미나(현재 사업 분야와 관련된 경우)
  • 전문 자격 유지·CE(Continuing Education) 비용
  • 전문서적·산업 리포트·저널 구독료
  • 컨퍼런스·워크숍 참가비(비즈니스 목적일 것)
⚠️ 주의 – 새로운 직종으로의 전환은 공제 불가
• “현재 비즈니스에 필요한 능력 유지·향상”이면 공제 가능
• 완전히 새로운 직종으로 바꾸기 위한 학위·교육은 사업경비가 아닌 개인비용으로 보아 공제 불가

3️⃣ 소프트웨어·플랫폼·구독료 공제

홈비즈니스는 대부분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크게 의존합니다.
다음과 같은 비용은 일반적으로 전액 사업경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회계·인보이스 프로그램(예: QuickBooks, Xero 등)
  • 디자인 툴(예: Canva, Adobe Creative Cloud 등)
  • 프로젝트 관리·CRM·메일링 서비스
  • 클라우드 스토리지(예: Google Drive, Dropbox 비즈니스 요금제 등)
  • 홈페이지 호스팅·도메인 비용(비즈니스 사이트용일 것)

💡 예시 — 월 구독료의 누적 효과
• 디자인 툴: 매월 $25
• 클라우드 스토리지: 매월 $15
• 회계 프로그램: 매월 $30

월 $70이지만 연간으로 보면 $840입니다.
👉 이런 정기 구독료들을 모아 공제하면 생각보다 큰 절세 효과를 가져옵니다.

4️⃣ 결제 수수료·전문가 수수료·은행 수수료

눈에 잘 안 띄지만, 매년 꾸준히 나가는 수수료류(expenses)도 모두 사업경비입니다.

  • 결제플랫폼 수수료(Stripe, PayPal, Square 등)
  • 은행 계좌 유지비, 이체 수수료, 해외 송금 수수료(비즈니스 계좌 기준)
  • 세무사(EA), 회계사(CPA), 변호사, 컨설턴트 비용
  • 비즈니스 관련 라이선스·등록비
📌 EA 실무 팁
• Stripe/PayPal 수수료는 Form 1099-K·자체 리포트와 함께 보관해 두면 좋습니다.
• 세무·법률·컨설팅 비용은 “비즈니스와 직접 관련”이 있을 때 공제 가능합니다.

5️⃣ 홈비즈니스 추가 세금공제 12선 체크리스트

아래 12개 항목은 홈비즈니스에서 자주 빠뜨리는 추가 공제입니다.
연말에 한 번씩 이 리스트를 보면서 빠진 것이 없는지 체크해 보세요.

추가 세금공제 12선

1) 온라인 광고비(Google, Meta, 유튜브 등)
2) 브랜딩·디자인·카피라이팅 외주비
3) 비즈니스용 교육·세미나·워크숍 참가비
4) 온라인 강의·코스(현재 사업과 직접 관련된 것)
5) 전문서적·산업 리포트·저널 구독료
6) 회계·디자인·생산성 소프트웨어 구독료
7) 홈페이지 호스팅·도메인 비용(비즈니스 사이트)
8) Stripe·PayPal·카드사 결제 수수료
9) 세무사·회계사·변호사·컨설턴트 수수료
10) 협회·전문 단체 멤버십 회비(비즈니스 관련일 것)
11) 비즈니스용 사무용품·소모품(자본화 기준 미만 금액)
12) 고객 선물·감사 카드(IRS 허용 한도 내의 소액 기프트)

📌 기억할 키워드: “Ordinary & Necessary”
• IRS는 사업경비를 “통상적이고(ordinary), 사업에 필요하며(necessary)” 사용하는 비용으로 정의합니다.
• 위 12개 항목이 본인의 사업과 실제로 연결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도 공제되나요?
대부분 개인적 소비로 판단되며, 공제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다만,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직접적인 수익 활동과 연결되고,
그 계정이 비즈니스 전용으로 사용된다면 일부 논리적으로 주장 가능하지만,
IRS 감사 시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근거와 기록이 필요합니다.

Q2. 자기계발·마인드셋 강의도 교육비 공제가 되나요?
현재 하는 사업과의 관련성이 약할수록 공제 인정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가능한 한 현재 비즈니스의 기술·지식·마케팅·세무·법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강의를 우선 공제 대상으로 보세요.

Q3. 개인 카드로 결제한 비용도 공제되나요?
네.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된 비용이라면 카드가 개인/비즈니스냐와 상관없이 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혼합 사용 시 영수증에 비즈니스 관련 부분만 구분해 표시하고, 가급적 비즈니스 카드로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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