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출장비 공제 — 실제비용 vs. 표준마일리지, 어느 게 유리할까?
차량비는 홈비즈니스에서 가장 많이 공제되는 항목이자 IRS 감사에서 가장 자주 확인하는 영역입니다.
2025년 기준, 사업용 차량비는 실제비용법(Actual Expense) 또는 표준마일리지법(Standard Mileage Rate) 중 하나로 공제합니다.
2025년 표준마일리지율은 70¢/mile이며(자선 14¢, 의료·군 이사 21¢), 전기차·하이브리드·가솔린 차량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 차량 공제 기본 규칙 — 무엇이 공제 대상인가
차량을 사업에 실제로 사용한 비율만큼 공제할 수 있습니다. 총 주행거리에서 사업 주행거리의 비율을 계산하여 적용합니다.
단, 통근(집↔상시 근무지)은 개인 용도로 간주되어 공제할 수 없습니다.
- 대상 차량: 승용차·SUV·밴·픽업·전기차(EV) 등
- 사업 장소 예: 홈오피스(주사무소), 고객 미팅 장소, 은행 업무, 임시 작업장
- 소유/리스 불문. 다만 리스의 전환 규칙은 별도(아래 참조)
직원(임금소득자)의 미보전(자비 부담) 차량비는 TCJA 이후 대부분 개인신고서에서 공제 불가.
자영업자/패스스루는 사업비로 공제 가능(적정·통상성 요건 충족 시).
2️⃣ 두 가지 계산법 — 실제비용 vs. 표준마일리지
① 실제비용법 (Actual Expense Method)
연료·오일·정비·세차·보험·등록세·타이어·주차/통행료·감가상각(또는 리스료)을 모두 합산해 사업 사용 비율만큼 공제합니다.
차량가가 높거나 감가상각(§179/보너스)이 큰 초기 연도에는 실제비용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예시 1
총 차량비(연료·보험·정비·등록·기타) $8,000, 사업 사용 60% → $4,800.
여기에 감가상각(예: $3,500) 포함 시 총 $8,300 공제 가능.
(감가상각·§179 선택은 연도별 한도·럭셔리카 한도 적용)
② 표준마일리지법 (Standard Mileage Rate)
사업 주행거리 × 70¢(2025년)로 계산합니다. 유지비 세부 합계가 필요 없어 기록이 간편합니다.
다만 표준율에는 감가상각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감가상각·리스료·연료비 등을 중복 공제할 수 없습니다.
(단, 주차·통행료·자동차 대출이자·일부 재산세 등은 별도 공제 가능 — 사업 사용 비율만큼)
💡 예시 2
연간 10,000마일 중 6,000마일이 사업용 → 6,000 × $0.70 = $4,200 공제.
(별도: 사업 주차·통행료 + 차량대출이자·가치기반 자동차세의 사업비율)
• 해당 차량의 첫 해에 표준마일리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이후 그 차량에는 표준마일리지 사용 불가.
• 표준 → 실제 전환은 가능하나, 과거 표준 사용분만큼 차량 기초가액(basis) 조정 필요.
• 실제 → 표준 재전환은 가속감가상각/§179/보너스를 쓴 경우 제한. 리스는 첫 해 표준 선택 시 리스기간 내내 표준 유지.
3️⃣ 어느 방식이 유리할까? (비교 시나리오)
💡 예시 3 — 비용 중심 vs. 거리 중심
차량가 $35,000, 연 12,000마일(사업 7,000), 연료 $2,000, 보험 $1,200, 정비 $800, 등록 $200.
▪ 실제비용법 = ($2,000 + 1,200 + 800 + 200) × 58% ≈ $2,608 (+ 감가상각 $3,000 가정 시 총 $5,608)
▪ 표준마일리지 = 7,000 × $0.70 = $4,900
👉 장거리·저비용 차량은 표준마일리지, 고가 차량·초기연도는 실제비용법 유리한 경향.
① 예상 사업마일(고/중/저 시나리오), ② 차량 원가·감가상각, ③ 리스 여부, ④ 보험·정비비를 세팅해
두 방법을 연초에 모의 계산하고, 첫 해 선택을 전략화하세요.
4️⃣ 출장비(Travel)와 차량비(Transportation)의 구분
Transportation은 로컬 이동 중심(고객 방문·외근 등), Travel은 세금상 거주지(tax home)를 떠나 숙박이 필요한 업무여행입니다.
같은 차량 운행이라도 분류에 따라 공제 항목·영수증 요건이 달라집니다.
- 출장(Travel): 항공/철도/장거리 운전 + 숙박 + 식비(일반적으로 50%)
- 차량비(Transportation): 로컬 주행, 표준마일리지 또는 실제비용 선택
- 중복공제 금지: 같은 이동을 표준마일리지와 실제비용으로 동시에 공제할 수 없음
• 출장: 일정표/영수증/목적지·업무목적 명시
• 차량비: 운행일지(날짜·출발/도착지·업무목적·마일) + 누계마일(연초·연말 계기판) 증빙
5️⃣ 감사 대비 기록관리 — 운행일지와 보관서류
차량·교통비는 IRS 감사에서 1순위 점검 항목입니다. 다음 기록을 동일 형식으로 일관되게 유지하세요.
- 운행일지: 날짜, 고객/현장, 목적, 주행거리(출발/도착 계기판)
- 영수증: 연료·정비·주차·통행료, 리스계약서/할부계약서
- 세금서식: Schedule C Part IV(차량 질문), Form 4562(감가상각·§179)
- 보관기간: 일반적으로 신고 후 최소 3~5년, 감가상각 자산 관련 서류는 처분 후 추가 보관
• 개인·사업 용도를 명확히 구분(통근 제외).
• 앱/스프레드시트로 즉시 기록(증빙 일관성).
• 리스/소유, 전환 규칙 사전 점검(표준↔실제).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2025년 표준마일리지는 정확히 얼마인가요?
70¢/mile입니다(자선 14¢, 의료·군 이사 21¢). 전기차·하이브리드에도 동일 적용.
Q2. 첫 해에 표준마일리지를 쓰지 않으면 이후에 표준으로 바꿀 수 있나요?
동일 차량에 대해 첫 해에 표준을 선택하지 않으면 그 차량에는 향후 표준 사용이 금지됩니다.
(표준→실제로 전환은 가능하나, 기존 마일리지 분만큼 basis 조정 필요)
Q3. 리스 차량은 전환이 되나요?
리스 차량은 첫 해 표준을 선택하면 리스 기간 전체 동안 표준을 유지해야 합니다(중도 전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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